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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겨울철 습도 실내 습도 적정 관리 팁

by 무나무나1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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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이 넘어가면서부터 갑자기 추워지면서 실내 습도도 뚝! 떨어지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현재 지내는 집이 작은 평형이고 복도식 아파트라 그런지 유독 습도 조절이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실내 습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호흡기 질환이 생기며 면역력 저하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겨울철 습도 실내 습도 적정 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겨울철 적정 습도는 얼마인가요? 

일반적으로 겨울철 적정 습도는 40~60%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이 범위 내에서 습도가 유지되면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인데요. 

사실 가구와 전자기기도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들이라 적정 습도는 꽤나 중요하답니다. 

 

 

적정 습도가 아니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만약, 40% 미만의 습도가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점막이 자극을 받게 되어 피부 가려움증, 건조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호흡기에도 부담을 주어 감기나 독감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습도가 60% 이상이 된다면 실내에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집안 가구나 벽 등에 곰팡이가 자리 잡아 건강 및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울철 습도 실내 습도 적정 관리 팁

요즘처럼 너무 건조한 겨울에는 가습기를 이용하여 습도를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습기를 과도하게 틀어 너무 높은 습도가 되는 것은 주의해야 하며, 가습기 필터 또는 물통은 자주 청소하여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가습기가 불안하다면 방 안에 물이 담긴 그릇을 놓아두는 것입니다. 

특히 난방기 근처에 물그릇을 둔다면 자연스럽게 수증기가 증발해 습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난방기기 사용 시 온다가 너무 높아지면 습도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적절하게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식물을 이용하여 자연적인 가습기 효과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식물은 물을 흡수하고 공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은 다육식물, 아레카야자가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수건이나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면 자연스럽게 습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가끔 여행 가서 숙소가 너무 건조하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라 빨래도 말리고 습도도 유지하는데 무척 도움이 됩니다. 

 

 

습도가 낮아도 환기는 자주 하기!

겨울철이라도 일정 시간마다 실내를 환기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하루 2-3번 정도 10분 정도씩만 환기해 주면 실내 공기가 신선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춥더라도 잠깐씩 환기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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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겨울철 습도 실내 습도 적정 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여 건조함을 완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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