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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습도 실내 습도 70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by 무나무나1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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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동남아 수준으로 습하고 더운 요즘,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실내 습도가 70 % 까지 올라가는 일이 자주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습도의 중요성과 얼마가 적당한지 그리고 실내 습도 70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철 적정 습도

여름철 적정 습도는 40 ~ 60 %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여름철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좋은 점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좋은 점 첫 번째로는 호흡기 점막을 보호해 알레르기와 천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습도가 40 % 보다 건조하다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고 반대로 60 % 보다 높다면 집안에 곰팡이와 진드기의 번식을 활발하게 하여 호흡기 문제와 피부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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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피부 트러블 예방에 좋습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습하면 피부 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는 가구나 전자기기의 수명을 보호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습도가 너무 과하거나 건조하다면 목재가구의 변형이나 전자기기의 부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실내 습도 70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반대로, 실내 습도가 70 % 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첫 번째로는 습도가 높으면 집안의 곰팡이와 진드기의 번식이 활발하여 알레르기나 천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곰팡이는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와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습도가 높으면 피부가 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여 피부염이나 땀띠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높은 습도는 땀을 배출하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심장에 스트레스가 쌓여 심혈관에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가 올라가 일상에서 쉽게 화가 나며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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